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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 ‘기황후’ 바얀 후투그 역으로 합류…하지원과 대립각

입력 2014-03-06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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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주은이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기황후’에 합류해 백진희에 이어 하지원과 대립할 예정이다.

임주은은 ‘기황후’에서 실존 인물 '바얀 후투그'로 분해 타나실리(백진희 분)에 이어 원나라 황후의 자리에 오르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임주은이 맡은 '바얀 후투그'는 원나라 출신 황후로, 후궁인 기승냥(하지원 분)과 새로운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드라마 후반부 전개의 한 축을 담당한다. 기승냥을 표독스럽게 괴롭혔던 타나실리와는 다른 차원의 악행으로 기승냥을 견제할 예정. 또 새로운 황후가 되는 과정에서 기존 황후인 타나실리와도 갈등을 빚으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전망이다.

한편 임주은은 드라마 ‘혼’ ‘난폭한 로맨스’ ‘아랑 사또전’ 등에 출연한 바 있고,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상속자들’에서 고등학교 교사 현주 역을 맡아 김원(최진혁 분)과의 가슴 아픈 사랑으로 주목받았다. 임주은이 맡은 역할 '바얀 후투그'는 이달 중순 경 '기황후'에 등장할 예정이다.

임주은 '기황후' 캐스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주은 너무 예쁘다" "임주은을 '기황후'에서 보게 되다니" "임주은 연기 많이 늘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SBS '상속자들' 임주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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