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스크린 데뷔‥‘베테랑’ 황정민·유아인과 호흡

입력 2014-03-07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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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장윤주. 동아닷컴DB

톱모델 장윤주가 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베테랑’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영화 ‘베테랑’은 돈으로 법의 테두리를 피해가며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재벌 3세와 그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전직 형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배우 황정민과 유아인 등이 캐스팅됐다.

‘베테랑’에서 장윤주는 황정민과 함께 수사팀의 유일한 홍일점 미스봉 역을 연기한다.

장윤주는 “미스봉의 매력적인 캐릭터에 끌려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KBS 2FM ‘옥탑방 라디오’ DJ로 활동 중인 장윤주는 7월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5-가이즈 앤 걸스’ 진행을 맡는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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