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바다, 4년 만에 솔로 앨범…4월 가수 활동 복귀

입력 2014-03-12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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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바다. 동아닷컴DB.

바다, 가수 복귀 초읽기…4월 앨범 발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바다(본명 최성희)가 4월 가수로 돌아온다. 약 4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팬들을 만난다.

바다의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동아닷컴에 “현재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며, 4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앨범 콘셉트와 타이틀 곡을 고른 뒤 곧바로 녹음에 들어간다”며 “오랜만에 복귀하는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정규 앨범이 아닌 싱글 앨범이며, 방송 활동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바다는 뮤지컬 ‘카르멘’을 공연하는 중 앨범을 준비했다. 지난달 23일 공연을 마친 뒤 본격적으로 앨범 작업에 들어갔다.

가수 활동은 뜸했지만 KBS 2TV ‘불후의 명곡’과 드라마 OST 등에서 디바로서의 역량을 꾸준히 과시한 바 있다.

이상은 왁스 김추자 이선희 이소라 바다 등 대형 솔로 여가수들의 잇단 컴백으로 올 봄 가요계는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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