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목격담, 불륜녀 이솜 비키니 몸매가 ‘이 정도야?’

입력 2014-03-12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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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사진출처 | 얼루어

‘마담 뺑덕’ 정우성 목격담, 상대 여배우 이솜도 화제

영화 '마담 뺑덕'에 출연하는 배우 이솜이 주목받고 있다.

11일 각종 SNS에 "전주 객사에서 영화 촬영 중인 정우성"이라는 글과 함께 정우성이 찍힌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사진 속 정우성의 팔짱을 끼고 있는 이솜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이솜은 영화 '마담 뺑덕'에서 성추행 논란에 휩싸여 지방으로 좌천된 대학교수 학규(정우성 분)와 불륜에 빠지는 덕이 역을 맡았다. 덕이는 시력뿐만 아니라 자신의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학규를 사랑하는 스무살 여자다.

정우성의 불륜녀로 낙점된 신예 이솜은 모델 출신답게 늘씬하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지녔으며 개성있는 베이비 페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2008년 Mnet 모델 선발 프로그램 '체크 잇 걸'로 데뷔한 후 배우로활약 중이다.

이솜은 지난 2011년 KBS2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화이트 크리스마스'에서 차가운 이미지에 의뭉스러운 여고생 '유은성'역을 맡았다. 출연한 영화로는 '맛있는 인생' '푸른 소금' '사이코메트리' 등이 있다. 특히 지난해 SBS 드라마 ‘유령’에서 악성댓글에 시달려 투신자살한 여배우 '신효정'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정우성 목격담, 이솜 누구지?”, “정우성 목격담 이솜 연기 기대돼”, “정우성 목격담 이솜 영화 벌써 기대된다”, “정우성 목격담, 실물 너무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주영상위원회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영화 '마담 뺑덕'의 전주 촬영을 공식 인정했다. 위원회 측은 "전주 객사에서 영화배우 정우성 씨가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는 제보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며 "정우성 씨가 영화 '마담 뺑덕'을 전주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알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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