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민방위 때문에 늦은 방송시간, 누가 보상해주나” 발언 논란

입력 2014-03-14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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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민방위

방송인 박경림이 14일 열렸던 민방위 훈련을 두고 남긴 오프닝 멘트가 논란이 됐다.

박경림은 이날 오후 2시 20분쯤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오프닝 당시 민방위 훈련에 대해 언급했다.

박경림은 "민방위 훈련 때문에 방송이 20분 정도 늦어지게 됐다. 이 시간은 누가 보상해 주느냐"고 말했다. 이를 두고 SNS 상에는 박경림의 민방위 관련 발언이 경솔했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박경림은 방송 중간 민방위 관련 발언에 대한 사과를 전했으나, 온라인 상에서 비난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박경림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현재 어떻게 된 상황인지를 파악 중에 있다. 제작진과 상의하고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박경림’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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