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이태임’… 진정한 베이글녀 등극

입력 2014-03-22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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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이태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몸매 비결을 공개한 이태임이 진정한 베이글녀에 등극했다.

이태임은 지난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태임은 신동엽이 "자리를 옮길 때 왜 이렇게 뛰어왔냐?"고 묻자 성시경은 "이태임 때문에 뛰어왔다. 게스트가 이태임이라고 해서 뛰어왔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태임은 "실제로 성시경을 만나보고 싶었다. 항상 이미지가 부드러운데 TV에서 광고가 나오더라. 광고 때문에 '마녀사냥'도 보게 됐다. '내가 알던 성시경이 아닌데?'라고 하면서 호기심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후 이태임은 S라인 몸매 비결에 대해서는 “고향이 울산인데, 어릴 때부터 바다수영을 많이해서 그런 것 같다”며 재치 있게 대답했다.

방송 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태임 수영복 몸매’와 같은 제목으로 과거 이태임의 S라인 수영복 사진이 개제돼 남성 팬들에게 ‘진정한 베이글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러한 '마녀사냥 이태임‘을 접한 누리꾼은 “마녀사냥 이태임, 바다수영 하러갑시다”, 마녀사냥 이태임, 수영이 몸매에 참 좋지“, ”마녀사냥 이태임, 이태임 너무 예뻐요“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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