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수원 ‘연간회원 대상 에인트호벤 전 티켓 50매 증정’

입력 2014-03-25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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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경기장. 스포츠동아DB.

- 부산 전, 전남 전, 서울 전 관전한 연간회원 대상 초청권 50매 증정

- 연간회원 전원에게 전 좌석 15% 할인 혜택 제공

[동아닷컴]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이 오는 5월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이하 빅 버드)에서 열릴 예정인 PSV 에인트호벤(네덜란드)과 친선경기에 연간회원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연간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초청권 50매를 증정하며, 연간회원권 소지자가 입장권을 구입할 시 1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초청 권 50매는 부산 전(3월30일), 전남 전(4월9일), 서울 전(4월27일)을 모두 관전한 연간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구단에서는 인터파크 티켓 계수기(BES)를 통해 3경기를 관전한 연간회원을 집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간회원 전원에게는 전 좌석에 대해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좌석별 입장권 가격은 협의를 마치는 대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친선 경기는 수원이 배출한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박지성(33) 11년 만에 수원 빅버드에서 뛰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박지성은 2002년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프랑스와의 평가전과 에인트호벤 소속으로 출전하였던 2003년 피스컵 당시 빅 버드에서 뛰었으며 두 경기 모두에서 골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수원삼성 연간회원권은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경기장에서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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