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다이어트 트라우마 고백, "1kg이라도 찌면 식음 전폐"

입력 2014-03-25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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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다이어트 트라우마'
씨스타 다솜이 다이어트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가수 임창정, 씨스타 다솜, 배우 백성현과 정주연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다솜은 자신이 원하는 대답이 나올 때까지 외모에 대해 질문하는 '답정너' 친구가 고민이라는 사연을 듣고 자신도 다이어트에 관해 '답정너' 친구와 비슷하다고 밝혔다.

다솜은 “과거 살이 찐 경험이 있어서 요요현상이 두려워 만나는 사람마다 ‘살찌지 않았냐’고 끊임없이 질문한다”고 말했다. 또 “몸무게가 1kg라도 늘어나거나 누군가 나에게 ‘살찐 것 같다’고 하면 바로 식음을 전폐한다”고 말해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

이어 "살 안쪘다고 해도 '아니야, 살 찐 것 같다'고 말한다"며 "몸무게가 1kg이라도 찌면 빠질 때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다솜은 함께 출연한 임창정에게 "저 살 쪘어요?"라고 물었고, 임창정은 "오늘 처음 봐서 모르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솜 다이어트 트라우마 고백에 누리꾼들은 "다솜 다이어트 트라우마, 예전에도 날씬하던데" "다솜 다이어트 트라우마, 얼마나 쪘었길래" "다솜 다이어트 트라우마, 여자는 평생 다이어트에서 벗어날 수 없어" "다솜 다이어트 트라우마, 항상 예뻤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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