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돌’ 인피니트, ‘디스 패션’ 선봬…제대로 망가진다

입력 2014-03-27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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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가 상큼 발랄한 의상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인피니트는 27일 방송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Mnet ‘디스 이즈 인피니트’ 마지막화에서 힐링 투어를 떠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인피니트 멤버들은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 ‘디스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평소 블랙톤의 의상을 착용해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을 뽐냈던 엘은 ‘발랄함’이 부족하다는 소속사 이중엽 대표의 지적에 따라 반전의 매력을 선선사했다.

또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잠옷 패션도 선보이는 등 인피니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한 셀프 카메라를 통해 멤버들의 귀여운 매력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한편, ‘디스 이즈 인피니트’는 데뷔 5년 차를 맞은 인피니트에게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아이돌 최초로 ‘디스(Diss)’를 도입한 인피니트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통쾌하고 새로운 시선으로 자아성찰하는 인피니트의 매력을 짚어내며 첫 회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어낸 바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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