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저 현역 복귀합니다”… 만우절 장난 동참

입력 2014-04-01 16: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양준혁. 사진=스포츠동아DB, 양준혁 트위터.

[동아닷컴]

양준혁(45) SBS 야구 해설위원이 만우절 장난에 동참했다.

만우절인 1일 양 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 현역복귀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곧 기자회견을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팬들은 “해외 언론에서 봤다. 메이저리그로 간다고 들었다”며 오히려 만우절 장난에 힘을 싣는가 하면 “결혼 소식에 더 놀랄 것 같다”며 양 위원의 결혼 소식을 바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양 위원은 1993년 프로에 데뷔해 2010년 은퇴할 때까지 통산 2135경기에 출전해 2318안타, 351홈런, 1389 타점, 통산 타율 0.316의 성적을 남겼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