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안타 행진… 두 경기 연속 안타

입력 2014-04-03 09: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추신수. 동아닷컴DB.

‘추신수 안타 행진… 두 경기 연속 안타’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때려내며 두 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카일 켄드릭(30)을 맞아 1회말 첫 타석에서 7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중간을 가르는 깨끗한 안타를 터뜨렸다.

전날 경기에서 5타석에 들어서 4번의 출루(3타수 2안타 4사구 2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한 추신수는 이날 첫 타석에서 출루 행진을 이어가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한편, 텍사스는 1회초 체이스 어틀리(36)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1회말 현재 0-1로 끌려가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