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만취 영상, 취한 강아지 보면서 ‘낄낄’

입력 2014-04-07 17: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강아지 만취 영상’

강아지 만취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최근 각종 SNS를 통해 ‘강아지 만취 영상’이 퍼지며 화제로 떠올랐다.

공개된 3분 40초 분량의 영상에는 강아지 한 마리가 밥그릇에 담긴 액체를 먹고 비틀거리는 모습이 보인다.

주인으로 추측되는 한 남성은 “취할텐데 진짜 많이 먹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려 보는 이들을 분노케 했다.

현행법상 동물 학대 혐의는 동물이 죽거나 상해가 확실할 때만 처벌이 가능해 이 영상 속 주인을 처벌하기는 어려운 현실이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 만취 영상, 사람도 아니다”, “강아지 만취 영상, 처벌 가능하게 해야한다”, “강아지 만취 영상, 비인간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강아지 만취 영상’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