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화난 등근육, 77일간의 노력 끝에 ‘조각男 대열 합류’

입력 2014-04-07 2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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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77간의 노력 화난 등근육’

개그맨 김기리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기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조각같은 근육으로 눈길을 끈 김기리의 화보를 7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기리는 영화 ‘아저씨’ 속 원빈을 완벽 패러디했다. 김기리는 진지한 표정이지만, 이발기를 겨드랑이에 갖다대며 웃음을 선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기리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총 77일간 헬스 트레이너 숀리와 함께 운동했다.

김기리는 “연예인이나 개그맨 이전에 진짜 남자로서 한번쯤 몸을 키워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서른 살이 된 새해를 맞아 작은 목표부터 미뤘던 것들을 이뤄나가고 싶었고, 그 중 하나인 ‘몸 만들기’를 곧 바로 실행에 옮기고자 평소 친분이 있던 트레이너 숀리 형에게 연락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기리는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놈놈놈’에서 달력 화보 모델로 등장해 몸매를 드러낸 바 있다.

이 모습에 누리꾼들은 “김기리 77간의 노력 화난 등근육, 완전히 달라졌네”, “김기리 화난 등근육 77간의 노력, 조각 몸매다”, “김기리 77간의 노력 화난 등근육, 뼈그맨”, “김기리 화난 등근육 77간의 노력, 대단해”, “김기리 77간의 노력 화난 등근육 , 명품 몸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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