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혜미 에릭 성지글
배우 나혜미와 신화 멤버 에릭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성지글이 화제다.
지난 3월 나혜미의 기사에 한 누리꾼이 "에릭 여자친군데"라는 댓글을 남긴데 이어, 지난해에는 "PC방인데 내 뒤에서 에릭과 나혜미가 게임중이다"는 글이 발견되기도 했다.
한편 한 매체는 9일 연예 관계자의 빌려 에릭과 나혜미가 띠동갑 연인으로, 신화 팬들 사이에선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라고 전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하며 오랜 기간 만나고 있다"면서 "에릭의 자택이 있는 성동구 성수동의 한 쇼핑몰을 함께 다니는 모습이 곧잘 목격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나혜미가 지난달 ‘신화 16주년 콘서트’에도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에릭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의 만남이 사실이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어린 시절로 데뷔, MBC 시트콤 ‘거침없는 하이킥’에 출연했다.
누리꾼들은 "에릭 나혜미 열애 잘 어울리네", "에릭 나혜미 열애 진짜야?", "에릭 나혜미 열애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