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깊은 바다, “63빌딩이 40여 채 들어가는 깊이?”

입력 2014-04-11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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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깊은 바다’(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가장 깊은 바다’

가장 깊은 바다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구에서 가장 깊은 바다는 일본 근처의 마리아나 제도 동쪽에 있는 마리아나 해구다.

마리아나 해구는 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의 동쪽에서 남북방향 2550km 길이로 뻗어있다. 평균 너비 70km에 평균 수심은 무려 7000~8000m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 지역으로 꼽힌다.

마리아나 해구 중에서도 가장 깊은 부분인 챌린저 심연의 깊이는 1만 1033m에 달한다. 해발 8848m인 에베레스트 산을 심연의 바닥에 놓으면 산 정상에서 물 표면까지 2.5㎞가 남을 정도의 깊이다.

또 우리나라 여의도 63빌딩(264m)이 40여 채가 들어갈 수 있는 길이라서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가장 깊은 바다’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장 깊은 바다’ 깊이가 저 정도라니”,“‘가장 깊은 바다’ 정말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일만 하네”, “말도 안된다, 63빌딩이 40여 채?”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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