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원 “이름은 저렴하지만 친근한 가수 되겠다” 출사표

입력 2014-04-11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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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원 “” 데뷔 소감

SBS ‘K팝스타2’ 출신 가수 이천원(김일도 김효빈)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천원은 11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에서 데뷔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이천원 멤버 김일도는 “이천 원이라는 이름은 저렴하지만 친근한 가수가 되겠다 ”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김효빈은 “그런 취지로 이번 앨범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곡들로 채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천원은 이날 정오 데뷔 앨범을 발표했으며 타이틀곡 ‘서울이 싫어졌어’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이 싫어졌어’는 연인과의 이별 후에 맞이한 남자의 쓸쓸한 감정이 담긴 곡으로 서울이라는 공간을 오브제로 활용해 슬픔을 센스있게 표현한 곡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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