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얼굴 예측 프로그램, ‘강남 언니’는 소용 없을 듯

입력 2014-04-14 1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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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얼굴 예측 프로그램’. 사진|온라인 게시판

미래 얼굴 예측 프로그램, ‘강남 언니’는 소용 없을 듯

미래 얼굴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 등은 미국 워싱턴대학교 컴퓨터 공학자들이 만든 소프트웨어 소식을 전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나이를 먹으면서 얼굴에 나타나는 성별과 연령별 공통적인 변화를 계산해 미래의 얼굴 변화를 예측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으로 예측한 얼굴을 담은 왼쪽 이미지와 실제 얼굴을 포착한 오른쪽 사진이 매우 흡사해 눈길을 끈다. 연구팀에 따르면 가족들도 예측 이미지와 진짜 사진을 구분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래 얼굴 예측 프로그램, 강남 언니는 소용 없을 듯” “미래 얼굴 예측 프로그램, 우와” “미래 얼굴 예측 프로그램,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반인들도 머지않아 온라인에서 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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