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선희 이승기 ‘사랑안해’ 열창…MC 성유리 눈물 ‘글썽’

입력 2014-04-15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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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선희 이승기 ‘사랑안해’ 열창

'힐링캠프 이선희 이승기 사랑안해’

이선희와 이승기 백지영이 ‘사랑안해’를 열창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이선희가 출연해 후배 가수 백지영, 이승기와 함께 ‘사랑안해’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선희는 “백지영 씨의 노래를 혼자 틀어놓고 눈물 흘리기도 했다”면서 ‘사랑안해’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이선희에게 ‘사랑안해’를 불러달라고 졸랐고, 이선희는 마이크를 잡고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선희의 노래를 들은 이경규는 “백지영 씨의 노래는 사랑을 하면 안 될 것 같은데, 이선희 씨의 노래는 사랑을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백지영은 호소력 짙은 허스키한 목소리로, 이승기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각자 '사랑안해'를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이선희 이승기 사랑안해 대박", "힐링캠프 이선희 이승기 사랑안해 너무 좋다", "힐링캠프 이선희 이승기 사랑안해 느낌 너무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선희의 '사랑안해'를 들은 MC 성유리는 감동을 받은 듯 눈물을 글썽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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