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이특 누나 박인영, 봉사활동 위해 진도行

입력 2014-04-18 11: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세월호 침몰 사고]

슈퍼주니어 이특의 누나인 배우 박인영이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전남 진도군에 봉사활동을 떠났다.

박인영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구세군 홍보부장님과 친구 2명, 매니저 오빠들 2명과 같이 진도로 갑니다. 작은 손길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 힘내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여객선 세월호는 16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약 3.3km 해상에서 침몰했다. 신고를 해경과 군 당국은 경비정, 함정, 공군 수송기와 헬기 등을 동원해 사흘째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6852t 급에 달하는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 325명과 교사 14명을 포함해 승객 475명이 탑승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박인영의 소식에 "박인영도 몸 조심하길" "박인영, 마음씨가 착하네" "박인영, 진도 가서 도움 될 수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