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김문수 자작시 논란 ‘운율 맞출 때가 아닌데...’

입력 2014-04-18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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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새누리당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세월호 침몰 사고를 소재로 자작시를 써 논란이 일고 있다.

김문수 지사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 게정을 통해 ‘밤’, ‘진도의 눈물’, ‘가족’, ‘캄캄바다’, ‘현장행’이란 제목의 자작시를 게재했다.

이날 김문수 지사는 자작시를 통해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낸 듯 보이나, 유가족, 학부모의 심정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누리꾼들은 김문수 지사의 자작시에 “세월호 침몰 사고, 김문수 지사 자작시 경솔하다" 세월호 침몰 사고, 김문수 지사 자작시는 무슨 의도냐" "김문수 지사 자작시, 경기도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일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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