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14일’ 시청률, 대단원 마무리에도 두자릿수 못 넘어

입력 2014-04-23 0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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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14일’ 시청률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이 끝내 두자릿수 시청률을 넘지 못하고 종영했다.

2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신의 선물-14일'은 8.4%(전국기준)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이는 지난 방송 시청률(8.3%)에 비해 0.1%P 상승한 수치다.

'신의 선물-14일'은 타임워프라는 독특한 수치와 매회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로 한때 자체 최고 시청률 10.6%를 기록했다. 그러나 월화 드라마의 최강자로 군림했던 '기황후'의 벽은 끝내 넘지 못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 KBS 2 드라마스페셜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각각 26.6%.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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