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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의 한 관계자는 23일 오전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오는 25일 열릴 예정된 '빅맨' 제작 발표회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빅맨' 측은 최근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인해 당초 21일 예정이었던 제작 발표회를 취소한 바 있다. 이후 25일로 발표회를 연기했으나 다시 한 번 세월호 참사 애도의 뜻으로 제작 발표회를 미룬 것.
한편, 이 관계자는 "현재 제작 발표회 연기에 관한 사항만 확정됐을 뿐 추후 재개에 관한 사항은 정해진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KBS 미디어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