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뛴다 공익광고, 모세의 기적 바라는 간절한 외침 ‘가슴이 뭉클’

입력 2014-04-23 14: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심장이뛴다 공익광고 모세의 기적’. 사진|영상캡처

심장이뛴다 공익광고, 모세의 기적 바라는 간절한 외침 ‘가슴이 뭉클’

SBS ‘심장이 뛴다’에서 공개된 공익광고 ‘모세의 기적’이 화제가 됐다.

22일 방송된 ‘심장이 뛴다’에서는 출연 멤버들이 참여한 ‘모세의 기적’ 영상이 화면을 통해 나갔다.

광고에는 자동차가 빽빽하게 줄지은 도로 위에서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대원 박기웅이 협조해 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조동혁 전혜빈 최우식은 이를 소음 혹은 거짓말이라고 여기고 길을 내어주지 않는다.

이어 박기웅의 절박한 외침과 함께 ‘당신에게 사이렌 소리는 무엇입니까. 구급차에게 길을 비켜주세요’라는 문구가 화면에 뜬다. ‘모세의 기적’처럼 시민들에게 ‘구급차에 양보를 부탁한다’는 메시지가 잘 표현돼 깊은 인상을 남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장이뛴다 공익광고 모세의 기적, 가슴 뭉클” “심장이뛴다 공익광고 모세의 기적, 연기가 일품” “심장이뛴다 공익광고 모세의 기적, 나도 그 중 하나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