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2’가 세월호로 결방하고 100분간 스페셜 방송을 내보냈다.
27일 MBC에 따르면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결방에 따라 100분간 스페셜 방송으로 편성됐다.
이날 방송에는 아빠와 아이들이 서로 어색했던 첫 여행에서 점차 가까워지는 과정 등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이날 스페셜 방송에 "아빠 어디가2 결방이라서 스페셜 방송 한 거구나" "아빠 어디가2 결방, 아이들 나와서 좋았는데 스페셜" "아빠 어디가2 결방, 언제 새 에피소드 나오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는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 목적으로 결방하던 예능을 재개했다. 이에 지난 25일 ‘사남일녀’ ‘나 혼자 산다’ 등이 방송을 재개했고 26일 ‘세바퀴’도 정상 방송됐다.
사진│MBC 제공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