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재방송, 日 예능 던진 SBS 결정에 호평

입력 2014-04-27 2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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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중. 사진출처 | SBS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 재방송'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편 재방송에 대한 누리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희망은 왜 가라앉았나?-세월호 침몰의 불편한 진실‘ 제작진은 지난 26일 본방송이 뜨거운 호응을 얻자 재방송 결정을 내렸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 재방송에는 세월호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전 항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들어보고 우리나라의 재난대응 시스템의 총체적 부실 등을 지적했다.

특히 이 방송에서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단 김상중은 방송을 마무리하다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누리꾼들은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 재방송에 "그것이 알고 싶다 재방송, SBS가 큰 결정을 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재방송, 예능을 포기한 결정 지지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재방송, 지상파에서는 SBS가 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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