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편, 최희 “잊지 말고 변화가 있길…”

입력 2014-04-28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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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희. 사진출처|동아닷컴 DB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최희'

지난 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 원인과 관련된 여러 사실들을 보도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그것이 알고 싶다’재방송이 27일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운영선사 청해진해운의 책임, 그리고 정부의 재난대응시스템을 분석했고 지금까지 언론에서 다루지 않았던 내용도 전파를 탔다.

‘그것이 알고싶다’세월호 편을 접한 최희는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봤어요. 정말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요.. 믿어지지 않는 너무나 나약하고 비극적인 그리고 이기적인 현실 속에 희생당한 이들을 추모합니다. 잊지 말고 꼭 변화가 있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제했다.

한편 진행자 김상중은 클로징 멘트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상중은 “부끄럽고 무기력한 어른이라 죄송하고 어린 학생들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최희’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최희, 맞는 말 했네요”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최희, 방송보고 눈물 흘렸지”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최희. 절대 잊지 맙시다”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최희, 방송 보고 충격받았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동아닷컴 DB '최희'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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