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편 보고…“이기적인 현실이다”

입력 2014-04-28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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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사진|동아닷컴DB

최희,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편 보고…“이기적인 현실이다”

최희가 SBS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편 시청 후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27일 최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희생자 가족들에게 정말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최희는 “믿어지지 않는 너무 나약하고 비극적인, 그리고 이기적인 현실 속에 희생당한 이들을 추모한다. 잊지말고 꼭 변화가 있길 바란다”라며 세월호 사고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최희가 거론한 SBS‘그것이 알고 싶다’ ‘희망은 왜 가라앉았나-세월호 침몰’ 편에서는 세월호 침몰의 사고 원인과 정부 대응 시스템의 문제점이 방송됐다.

특히 세월호와 진도VTS 사이에 오고간 교신 내용에 편집과 삭제 등 조작가능성이 있다고 전해 논란이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본 최희 마음 충분히 이해간다”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편, 최희 정말 안타까웠나봐”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편, 최희 시청 소감 뭉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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