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이휘재·김종국 등 연예인들 세월호 기부 동참

입력 2014-04-29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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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가수 김종국(오른쪽). 사진|MBC·스포츠동아DB

세월호 참사 피해자를 위한 연예계 기부행렬이 28일에도 이어졌다.

SM엔터테인먼트와 이수만 회장이 각각 5억원씩 총 10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방송인 이휘재는 아내 문정원 씨와 뜻을 모아 쌍둥이 형제 서언·서준 등 가족 명의로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1억원을 기탁했다. 가수 김종국과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는 민간구호단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각 5000만원과 3000만원을 전했다. 개그맨 김병만과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시크릿 가든’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도 이 단체에 2000만원을,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도 3000만원을 내놓았다. 팝페라 가수 이사벨은 자신의 곡 ‘다시는’을 헌정하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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