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해외 행사서 노란리본 달고 ‘세월호 애도’

입력 2014-04-29 1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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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노란리본’

배우 이영애가 세월호 참사 애도의 의미로 노란 리본을 달고 해외 행사에 참가했다.

이영애는 25일 홍콩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가 주최한 '한복과 보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이영애는 한복을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한류 스타로서 대우를 받았다.

한편, 이영애는 세월호 참사로 모든 스케줄을 취소했지만 '한복과 보석' 행사는 1년 전부터 기획한 하이주얼리 행사로 파리, 스위스 등 세계 각국의 명사들이 초청된 대규모 행사인만큼 참석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영애는 이날 행사에서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애도에 동참했으며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도 밝혔다.

이영애 노란리본 착용에 누리꾼들은 "이영애 노란리본, 마음 편치 않았겠다" "이영애 노란리본, 1년 전부터 기획된 거였으면…" "이영애 노란리본, 따뜻한 마음" "이영애 노란리본, 애도 동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까르띠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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