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홍수현, 다정한 모습 포착…벌써 팔짱을?

서강준 홍수현, 다정한 모습 포착…벌써 팔짱을?

배우 서강준과 홍수현이 '룸메이트'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홍수현과 서강준이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홍수현은 서강준과 마트에서 팔짱을 끼며 장을 보고, 마트 시식 코너에서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등 연인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달콤한 분위기가 계속되자 서강준은 “뭐하는거죠 우리?”라며 조금은 어색해했다.

함께 출연한 박민우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뒤돌아봤는데 서강준과 홍수현이 바로 팔짱을 끼더라"며 "수현 누나의 진심이 느껴졌다"고 부러움을 나타냈다.

한편 장보기가 끝난 후 개인 인터뷰에서 서강준은 “좋긴 좋았으나 살짝 당황스럽기도 했다”고 밝혔으며, 홍수현은 “사심은 없다. 단지 어색해할까봐 일부러 친한척 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강준 홍수현 핑크빛 기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강준 홍수현, 벌써 팔짱을?", "서강준 홍수현, 분위게 좋네", "서강준 홍수현, 너무 잘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