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아이언2, OIS 카메라 탑재로 저조도에서도 ‘쾌적’

입력 2014-05-08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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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아이언2’

팬택이 야심작 ‘베가아이언2’를 선보였다.

8일 팬택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팬택 R&D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열어 베가아이언2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베가아이언2는 감각적이고 기하학적인 형태로 어떤 각도에서 봐도 완전한 비율을 느끼게 하는 오블리스크 스타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이아몬드 컷 기술을 통해 메탈 본연의 광택과 질감을 극대화했으며 메탈에 투 톤 컬러를 입혀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베가아이언2는 두께 7mm, 무게 152g으로 전작보다 가볍고 얇아졌다. 화면은 5.3인치로 커졌으며, 풀HD 수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더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퀄컴의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가 사용됐으며 3GB LPDDR3 램으로 최상의 속도를 구현했다.

이밖에도 베가아이언2에는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가 적용된 카메라가 탑재돼 저조도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새로 선보이는 UX(사용자경험)도 눈여겨볼 만하다. FLUX 3.0는 전화 등 사용자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기본 기능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춘 GUI(Graphic User Interface)로 감각적인 화면을 제공한다.

팬택 측은 “소비자들이 베가아이언2를 사용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베가아이언2는 이달 중 이동통신사를 통해 판매되며 업계에서는 베가아이언2의 출고가가 80만 원 초반으로 결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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