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마이페이스’ 호란 "21살때 쌍거풀 집었다"…박명수 반응은?

입력 2014-05-12 1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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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마이페이스' MC 박명수 호란

'백투마이페이스 호란 박명수 성형 인정'

'백투마이페이스’MC 박명수와 가수 호란이 성형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파일럿프로그램 ‘백투마이페이스’에서는 10회 이상의 성형수술을 한 일반인 출연자 5명이 합숙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MC 박명수는 “엄마 손에 이끌려 성형외과가 아닌 안과에서 6만 원을 주고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호란 역시 “스물 한 살 때 쌍꺼풀을 집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인기가 아니라 성형수술 때문에 MC로 뽑았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백투마이페이스’는 ‘당신의 얼굴과 인생을 돌려드립니다’라는 의도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이 성형 전 얼굴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마음과 몸의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백투마이페이스, 박명수 호란 쿨하네", "백투마이페이스 MC 선정 기준이 그런 거였어?", "백투마이페이스 호란도 성형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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