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30대 여배우들 제치고 ‘악어백 뮤즈’ 1위

입력 2014-05-12 1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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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 동아닷컴DB

배우 김희애가 ‘악어백이 잘 어울리는 여배우’ 1위에 선정됐다.

김희애는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룸 플러스가 실시한 ‘악어백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여배우’ 설문 조사에서 72.2%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조사에 참가한 회원 2529명 중 1827명이 김희애를 선택한 것.

김희애는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교양과 세련미를 갖춘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 역을 연기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김희애가 극을 통해 보여주는 우아함이 높은 지지율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했다.

응답자들은 “악어백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생각하면 김희애가 먼저 떠오른다” “김희애의 세련된 기획 실장 이미지와 악어백이 잘 어울린다”고 댓글을 남기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 밖에 이보영 이민정 등이 뒤를 이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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