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마이페이스’ 박명수 “다들 미친 거 아니야?” 성형녀에 분노한 이유

입력 2014-05-12 15: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백투마이페이스’. 사진출처|방송캡처

‘백투마이페이스’ 박명수 “다들 미친 거 아니야?” 성형녀에 분노한 이유

방송인 박명수가 성형녀들의 고백에 분노했다.

박명수는 11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백투마이페이스’에서 합숙을 앞둔 성형녀 4명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날 성형녀들은 콧대 수술을 비롯해 지방이식, 애교필러, 보톡스와 쌍꺼풀 수술 등 평균 11회 이상의 성형수술을 감행했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박명수는 이들의 과거 사진을 본 후 “과거사진이 수술 후 아니냐? 다들 미친 거 아니야? 예전이 100배 낫다. 시청자들이 지금 상 뒤집어엎고 난리 났다”고 화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백투마이페이스 박명수, 아버지의 마음” “백투마이페이스 박명수, 나 스스로를 사랑하자” “백투마이페이스 박명수, 성형은 멈출 때 멈췄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투마이페이스’는 지나친 성형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 5명의 출연자에게 메이크오버를 통해 원래의 모습을 되찾아주고,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