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전설 ‘랜디존슨’ 시구, 퍼펙트게임 달성 10주년 기념

입력 2014-05-19 1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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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POTV 뉴스 영상화면 캡처

전설 ‘랜디존슨’ 시구, 퍼펙트게임 달성 10주년 기념

‘살아있는 전설’ 랜디 존슨의 시구가 화제다.

랜디 존슨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LA다저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10년 전 오늘 퍼펙트게임을 달성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다.

랜디 존슨은 당시 애틀란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7개의 공으로 9이닝 13탈삼진 무피안타 무사사구를 무실점을 기록하며 퍼펙트게임을 달성했다.

이날 랜디 존슨은 선수 시절과 다르지 않는 완벽한 시구를 선보였다. 현역시절의 자세를 자랑하며 보여준 그의 시구는 수많은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자아냈다.

또한 랜디 존슨은 198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2년간 618경기에 출전했으며 303승 166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했다.

랜디존슨 시구 소식에 누리꾼들은 “랜디존슨 시구, 대박이다” “랜디존슨 시구, 아름다움 그 자체” “랜디존슨 시구, 나도 직접 봤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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