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투더스카이 “‘너를 너를 너를’은 우리와 가장 잘 맞는 곡”

입력 2014-05-20 16: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5년 만에 재결합해 돌아온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가 ‘너를 너를 너를’을 타이틀곡으로 정한 이유를 밝혔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2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9집 앨범 ‘컨티뉴엄 (CONTINUU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 복귀를 알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브라이언은 “‘너를 너를 너를’은 환희와 고민을 해서 정한 곡이다. 가장 우리와 어울리는 사운드, 가장 우리다운 곡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환희는 이어 “우리의 칼라와 느낌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 곡”이라며 “애절한 발라드다. 갈수록 애절해지고 화음과 애드립이 늘어간다. 요즘 흔치않은 노래”라고 덧붙였다.

이날 0시 공개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정규 9집 앨범 ‘컨티뉴엄 (CONTINUUM)’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은 음원 공개 1시간 만에 멜론, 엠넷뮤직, 벅스, 다음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뮤직, 카카오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 9개 차트에서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2009년 데뷔 10주년 기념 정규 8집 ‘디세니엄(Decennium)’ 발표한 후 각자 개별 활동을 해오다 5년 만에 재결합하고 앨범을 발표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