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제이지 파경설, 재산분할 규모도 역대급

입력 2014-05-22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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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제이지’. 사진|‘그래미 어워드 2014’ 홈페이지

비욘세 제이지 파경설

세계적인 톱스타 부부 비욘세-제이지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매거진 라이프 앤 스타일은 21일(현지시각)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기사화했다.

매체는 “두 사람은 10억달러(한화 약 1조 256억원)의 재산분할소송과 딸 블루 아이비의 양육권 소송도 펼칠 수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혼 사유는 제이지의 외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지의 행동에 질투심이 극에 달한 비욘세가 결국 폭발한 것.

과거 비욘세는 한 인터뷰에서 “제이지는 가장 이기적인 사람이다. 내 여동생 솔란지 노울스 역시 늘 제이지를 의심하고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매체들은 최근 비욘세의 여동생 솔란지 노울스가 제이지를 엘레베이터에서 무자비하게 폭행한 사건도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전해진 파경설에 "비욘세 제이지, 역대급 재산분할이네" "비욘세 제이지, 서로 매일 싸울거면 해어지는게 나아" "비욘세 제이지, 제이가 문제가 많은 듯" "비욘세 제이지, 비욘세를 두고 바람을 피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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