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크로스’, 이시영 보면 드라마가 보인다…‘보이시→여성스러움’

입력 2014-05-22 16: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시영. 사진제공|팬 엔터테인먼트

‘골든 크로스’ 이시영 보면 드라마가 보인다…‘보이시→여성스러움’

‘골든 크로스’ 주연 이시영의 의상 스타일이 화제다.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의 이시영(서이레 역)이 김강우(강도윤 역)와 연인 사이가 되며 180도 다른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9회 방송 이후, 김강우와 이시영의 러브라인이 시작됨에 따라 이시영의 옷차림에 변화가 생겼다. 점퍼를 벗고 여성미를 강조하며 화려한 수를 놓은 자켓과 코트, 블라우스로 치장했다.

그간 이시영은 사건 현장을 뛰어다니는 기동력 있는 검사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야상 점퍼, 가죽 레깅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이시영은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의 중심축을 이루는 화려한 집안 배경으로부터 벗어난 검사 서이레 역으로 분한다.

검사로서 아버지의 악행을 자신의 손으로 낱낱이 파헤쳐야만 하는 서이레의 역에 시청자들은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의 암투와 음모로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이다. 오늘 밤(22일) 10시에 방송한다.

동아닷컴 이용우 기자 yw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