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윤진. 스포츠동아DB
김윤진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로 패럼타워에서 열리는 제8회 실종 아동의 날 행사에서 관련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김윤진이 2012년 영화 ‘이웃사람’에서 납치된 딸의 죽음을 맞게 되는 엄마 역을 연기한 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실종아동 찾기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김윤진은 2년 동안 목소리 재능기부와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김윤진은 현재 미국 드라마 ‘미스트리스’ 시즌 2 촬영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행사에 불참하는 대신 소속사 자이온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앞으로도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