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1분 1초’ 골반춤, 공중파선 못본다…‘긴급 안무 변경’

입력 2014-05-23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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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지연 ‘1분 1초’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출처|지연 ‘1분 1초’ 뮤직비디오 캡처

‘지연 1분 1초’

솔로 데뷔에 나선 티아라 지연의 ‘골반춤’을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선 볼 수 없게 됐다.

지연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공중파 방송사에서 ‘골반춤’ 안무를 수정해 달라는 요청이 와서 새로운 안무를 보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1분 1초’는 재킷을 이용한 박쥐춤과 두 명이 똑같은 안무를 하는 거울춤, 그리고 벽에 기대어 골반을 이용한 골반춤이 포인트 안무였다.

소속사는 “골반춤에 표정 연기가 더해져 섹시미가 강하다는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의 이야기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기에 이를 수용해 어제 밤 새로운 안무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지연의 수정된 ‘1분 1초’ 안무는 오는 24일 MBC ‘쇼 음악중심’과 25일 SBS ‘인기가요’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지연 1분 1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연 1분 1초, 아쉽네요”, “지연 1분 1초, 선정적이긴 했다” ,“어떻게 바뀌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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