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1분 1초’ 골반춤, 지상파 방송서 못본다…‘얼마나 야하길래?’

입력 2014-05-23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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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지연 1분 1초 뮤직비디오 캡처

지연 ‘1분 1초’ 골반춤, 지상파 방송서 못본다…‘얼마나 야하길래?’

과감한 섹시 콘세트로 주목 받은 지연의 ‘1분 1초’ 골반춤이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방송 불가를 받았다.

지연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지상파의 요청에 22일 밤 골반춤에서 새로운 안무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이어 “섹시한 느낌보다 ‘1분 1초’의 감성적인 멜로디 부분을 표현하기 위해 만든 안무”라면서 “하지만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의 이야기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기에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연의 ‘1분 1초’ 골반춤은 벽에 기댄 채 골반을 이용해 선보이는 포인트 안무다. 하지만 골반춤에 표정연기와 과감한 퍼포먼스 등 섹시미가 강하다는 이유로 이와 같은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연의 ‘1분 1초’는 히트메이커 작곡가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사랑하는 남자를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간절한 마음이 표현된 곡이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 지연 ‘1분 1초’, 골반춤이 포인트였는데” “ 지연 ‘1분 1초’, 아쉽네” “ 지연 ‘1분 1초’팬들 실망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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