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다이어트 성공 후 성형 유혹…2억 모델료 제안도 받았다"

입력 2014-05-23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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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권미진

'권미진 성형 유혹'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성공 후 성형 유혹에 시달린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헬스걸 권미진의 성형보다 예뻐지는 다이어트' 출판 기념 간담회에서 권미진은 "살을 빼고 난 뒤 많은 성형외과로부터 성형 제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권미진은 "성형도 무료로 해주고 모델료도 주겠다고 했다. 모델료로 2억 원까지 제안을 받아봤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을 거울을 볼 때마다 성형의 유혹을 느꼈다. 그래서 성형 유혹을 떨치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줄 거란 생각이 들어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미진은 KBS2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를 통해 103kg에서 50.5kg으로 체중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낳았다.

누리꾼들은 "권미진 다이어트 후 정말 예뻐졌네", "권미진 성형 유혹에 빠질만 하다", "권미진 성형 유혹 잘 뿌리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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