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전지현 “수현아 다음에 또 하자”…김수현 “천송이 사랑해”

입력 2014-05-28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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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TBC ‘백상예술대상’ 방송화면 캡처

‘백상예술대상 대상 전지현 김수현’

배우 전지현이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을 차지한 소감으로 ‘별에서 온 그대’ 파트너 김수현을 언급했다.

전지현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TV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지현은 무대에 올라 “‘별에서 온 그대’를 사랑해 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시작했다.

이어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수현에게 “수현아 진심으로 너무 고마워. 다음에 또 하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수현은 활짝 웃으며 박수를 보냈다.

이날 김수현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영화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과 인기상,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TY부문 인기상을 수상하는 3관왕 위업을 달성했다.

김수현은 수상소감에서 “천송이씨(전지현) 사랑한다”고 말해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백상예술대상 대상 전지현 김수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상예술대상 대상 전지현 김수현, 드라마 끝나고도 달달해” “백상예술대상 대상 전지현 김수현, 케미 폭발” “백상예술대상 대상 전지현 김수현, 진짜 다른 작품에서 또 함께 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과 김수현은 영화 ‘도둑자들’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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