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결혼식 현장, 민폐 미모 하객이 떼로 ‘신전이 따로 없네’

입력 2014-05-28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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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성은 트위터

엄지원 결혼식 현장, 민폐 미모 하객이 떼로 ‘신전이 따로 없네’

배우 엄지원의 결혼식 사진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김성은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아름다운 엄지원 언니. 부족하지만 우리 ‘하미모’가 축가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다. 사랑해요 엄지언니”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전날 야외에서 열린 엄지원의 결혼식 현장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엄지원은 활짝 웃으며 부케를 던지고 있다. 엄지원과 그의 신랑 오영욱 씨를 둘러싼 지인들은 박수를 치며 축하하고 있다.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행복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또 다른 사진에는 엄지원을 중심으로 ‘하미모’ 멤버들이 일렬로 선 모습이 포착돼 있다. ‘하미모’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이라는 뜻으로 엄지원, 한혜진, 김성은, 박수진, 박탐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지원 결혼식, 신전이 따로 없네” “엄지원 결혼식, 민폐 미모 하객이 떼로” “엄지원 결혼식, 와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지원은 27일 오후 한 살 연상의 건축가 오영욱 씨와 비공식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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