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기숙사 화재, 연이은 사고 소식에 시민들 가슴만 ‘철렁’

입력 2014-05-29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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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계 없음

중앙대 기숙사 화재

중앙대 기숙사 화재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깊은 우려를 자아냈다.

29일 오후 3시18분쯤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경영경제관 제2기숙사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약 25분만에 진화됐다.

사고로 인해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등 126명이 대피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소방당국은 재산피해 규모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날 화재 소식에 "중앙대 기숙사 화재, 인부들 다치진 않았겠지" "중앙대 기숙사 화재, 빨리 진화되서 다행" "중앙대 기숙사 화재, 요새 왜 이리 불이 자주 나는거지" "중앙대 기숙사 화재, 이제 뉴스 보기가 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불이 난 중앙대 제2기숙사는 2012년 10월 착공했으며 올해 12월 완공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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