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예슬의 미모가 화제로 떠올랐다.
홍예슬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취해서 온 그대’에 출연해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김대성은 “한눈에 호감을 느꼈다. 술을 한 잔 대접하고 싶다”면서 홍예슬을 유혹했다. 이에 홍예슬은 웨이터에게 “이 가게에서 가장 비싼 술로 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대성은 이를 취소한 뒤 여성에게 무료 제공되는 칵테일을 주문했다. 홍예슬은 이런 김대성은 퇴짜를 놓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990년생인 홍예슬은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개그콘서트 홍예슬, 정말 예쁘네”, “개그콘서트 홍예슬, 미녀 개그우먼 계보 잇나?”, “개그콘서트 홍예슬,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