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바 광고, 2002년 임채무 떠오르는 패러디 “우동보다 싸다매!”

입력 2014-06-03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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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유튜브 ‘돼지바’ 광고 캡처

'돼지바'

롯데삼강의 ‘돼지바’ 광고 영상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아이스크림 ‘돼지바’의 광고 영상이 게재돼 네티즌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돼지바 광고는 외국 축구경기의 해설 발음을 마치 우리나라 말처럼 들리게끔 자막을 붙여 만든 것이다.

해설자가 골에 흥분하며 외치는 장면에서는 “깠어 하나 또, 우동보다 싸다매”라는 자막이 등장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해당 광고는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는 월터 사무엘의 골 장면이다. 한 네티즌이 이 영상에 한국 발음 자막을 넣어 제작해 ‘빨간봉다리 깠어’ 영상으로 불리며 인기를 끈 바 있다.

‘돼지바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돼지바 광고, 신선하네” “돼지바 광고, 진짜 웃기다” “돼지바 광고, 기발하네요” “돼지바 광고, 신기방기”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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