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손예진 포스터 공개 ‘해적 두목 변신 모습은?’

입력 2014-06-03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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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손예진.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해적 손예진.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해적 손예진’

배우 손예진 주연 영화 ‘해적’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1명 출연 배우들의 1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영화에서 손예진은 바다 최고의 해적 여두목 여월 역을 맡았다. 포스터 속 그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한 손에 긴 검을 높이 들어올려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개국 세력과 최강 도적들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영화다.

‘해적’은 손예진, 설리 외에도 김남길,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올 여름 최고의 기대 작으로 꼽히고 있다. 2014년 여름 개봉 예정.

누리꾼들은 해적 포스터를 접한 뒤 “해적 손예진, 해적 두목 역할도 잘 어울려” “해적 손예진, 영화 기대된다” “해적 손예진, 최고” “해적 손예진,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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