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저 스타디움에서의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월드시리즈 정상 등극에 도전하는 LA 다저스가 뛰어난 경기력 등을 바탕으로 2년 연속 메이저리그 최다 관중 동원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LA 다저스는 4일(한국시각)까지 총 31번의 홈경기에서 무려 141만 8370명의 관중을 동원해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2위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는 11만 여 명 차. 또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이자 ‘전통의 라이벌’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는 25만 여 명 차로 앞서 있다.
또한 LA 다저스는 1경기 당 평균 4만 5000명이 넘는 구름 관중을 동원하며 이 부문에서도 세인트루이스와 샌프란시스코를 제치고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LA 다저스의 과감한 투자와 확실한 팬 서비스가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뛰어난 성적 역시 큰 이유다.
앞서 LA 다저스는 지난해 81경기에서 374만 여 명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 평균 관중에서도 4만 6000명을 넘게 동원해 역시 1위.
하지만 LA 다저스는 구장에 관중이 가득 차는 비율에서는 81.7%를 기록하며, 98.1%, 99.7%를 기록한 세인트루이스와 샌프란시스코에 뒤져있다.
‘추추트레인’ 추신수(32)의 텍사스 레인저스는 27경기에서 97만 여 명을 동원해 메이저리그 전체 8위이자 아메리칸리그 4위에 올랐다.
한편, LA 다저스가 총 관중 1위를 달성하기 이전인 2012년에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356만 여 명으로 뉴욕 양키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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