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의 엑소, 오늘(5일) ‘엠카’서 ‘월광’·‘중독’ 완전체 무대 최초 공개

입력 2014-06-05 10: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그룹 엑소(EXO)가 5일 생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월광’과 ‘중독’의 완전체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간 엑소의 콘서트 이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니앨범 수록곡 ‘월광’의 무대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공개한다. ‘월광’은 아름다운 멜로디가 매력적인 정통 알앤비(R&B) 곡.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무대는 백현과 디오의 애절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이스와 엑소 멤버들의 의자를 이용한 절도 있는 안무가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엑소 완전체가 선보이는 타이틀곡 ‘중독’의 무대도 방송에서는 이날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라,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엠카’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무대들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해 기대감을 더한다. 먼저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은 신곡 ‘숨소리’로 방송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

‘숨소리’는 청량감 있는 멜로디와 강한 중독성을 지닌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이날 제국의아이들은 이전과는 다른 세련미로 극강의 남성미와 스타일리쉬함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어 달콤한 화음의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컴백해, 사랑을 할 때 느끼는 설렘을 표현한 노래 ‘설레고 있죠’로 여심을 한껏 사로잡을 예정이다. 1년 5개월 만에 컴백하는 보이그룹 보이프렌드도 신곡 ‘너란 여자’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엠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도 준비돼 있다. 가요계 소문난 단짝 정준영과 윤하는 이날 방송에서 신곡 ‘달리 함께’의 스페셜 무대를 갖는다. 록의 강렬함과 발라드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달리 함께’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가사가 압권. 이날 무대에서는 정준영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윤하의 섬세한 음색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꿈’과 ‘희망’, 그리고 ‘함께’를 노래한다.

이 밖에도 인피니트, 전효성, 지나, 지연, 빅스, 정기고, 피프틴앤드, BTL, 메건리, 크러쉬, 엠파이어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